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대표 유지찬)은 와인 레이블에 포도 품종 고유의 클론(Clone:복제) 번호를 표시한 클론 와인인 '노블 바인(Noble Vines)' 시리즈 중 '667 피노누아'와 '181 메를로'를 추가로 출시한다.
포도나무는 다른 식물들보다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수백 년이 흐른 후대에도 훌륭한 산도와 당도 같은 우수한 장점을 유전적으로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와이너리들은 꺽꽂이와 같은 무성번식으로 포도 품종을 복제해왔다. 프랑스는 이러한 복제 포도 품종들에 고유한 클론 번호를 부여하였고 예를 들어 동일한 피노누아 품종이라도 클론 번호에 따라 포도 알의 크기, 색깔의 강약, 타닌 함량, 산도, 당도 등 각각 다른 특성과 그에 적합한 고유의 재배 조건을 가진다.
이에 영감을 받은 델리카토 패밀리의 와인메이커는 수많은 복제 번호를 가지는 유명 포도 품종들 중 프랑스의 기원을 가지는 337 까베르네 소비뇽, 667 피노누아, 181 메를로 등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적합한 떼루아인 로다이(Lodi)와 몬터레이(Monterey)를 찾아 우월한 퀄리티의 클론 와인 시리즈 '노블 바인'을 개발하였다.
'델리카토'사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선두 TOP 20 와이너리 중 하나로, 3대에 걸친 가족경영 체제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우수한 와인들이 경쟁하는 '런던 국제 와인 & 주류 경연대회(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London)'에서 2001년, 2002년, 2006년 세 차례에 걸쳐 '올해의 미국 와인 생산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존 풍성한 맛과 향으로 국내에 매니아들을 거느리고 있던 '337 까베르네 소비뇽'에 이어 출시되는 '667 피노누아'는 프랑스 디종(Dijong)이 기원인 품종을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재배하여 다크 체리, 홍차, 흙내음의 향을 가지며 진한 단 맛과 부드러운 타닌감이 균형을 이루는 마치 화이트 와인과 같은 깔끔함을 가진 레드 와인이다.
함께 선보이는 '181 메를로'는 프랑스 뽀므롤(Pomerol)이 기원인 품종을 캘리포니아 로다이에서 재배하여 신선한 블랙 체리와 잘 익은 자두와 같은 과일 맛이 고급스러운 여운으로 이어지는 레드 와인으로 우아한 향과 조화가 훌륭한 타닌과 산도를 선사한다.
㈜레뱅드매일의 박소영 본부장은 "노블 바인 시리즈는 고급화, 다양화를 뛰어넘어 특별함을 찾는 국내 와인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독특하고 개성 있는 와인들을 지속적으로 소개, 와인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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