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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용석의 둘째 아들 인준 군은 "며칠 전 안방에 갔더니 베개에 검은 가루가 묻어 있었는데 알고 보니 흑채였다"고 폭로해 강용석을 당황케 했다. 이어 "아빠도 흑채를 쓰는 걸 보니 박명수급이 됐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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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용석은 "M자 형 탈모가 생겨서 '썰전' 제작진이 뿌려줬다. 예전엔 머리숱이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걱정될 만큼 정수리 쪽이 휑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 머리가 늘 빠지는 것은 아니고 애들 성적 떨어질 때와 인생에 굴곡(?)이 생길 때 빠지는 것 같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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