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베테랑 불펜투수 최향남이 1군에 등록됐다.
KIA는 23일 열린 잠실 LG전을 앞두고 투수 최향남과 김윤동을 1군에 등록시켰다. KIA는 지난 21일 투수 이대환과 외야수 이준호를 말소시킨 바 있다.
지난해 KIA에 재입단해 좋은 활약을 펼쳤던 최향남은 올시즌 4홀드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중이었다. KIA 선동열 감독은 "최향남이 많이 좋아졌다"며 1군에 등록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김윤동은 신예 투수다. 경북고를 졸업한 고졸 2년차로 신고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에는 외야수로 입단했지만 올시즌을 앞두고 투수로 변신했다. 그리고 2군 경기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왔다. 선 감독은 "2군에서 성적이 괜찮았다. 일단 불펜으로 써보다 기회가 된다면 선발로도 써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윤동은 18일 열린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해 인상깊은 투구를 선보인 바 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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