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23일 국무회의에서 "올림픽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지만 테스트 이벤트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3년 반 앞으로 다가온 것"이라며 "각 부처는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행정적, 재원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회지원위원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대회 준비를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지원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지 2년이 지났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린 지 약 30여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의 올림픽 역사를 완성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체육단체 운영비리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난번에 태권도 심판 문제로 선수의 아버지가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체육계가 다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체육인들을 키우고 양성해야 할 각 체육협회의 단체장들이 다양한 비리에 연루됐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체육단체장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끼와 능력이 있는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분들이 되면 좋겠다.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 협회장을 하거나 장기간 운영하는 것은 우리 체육 발전을 위해서 바로 잡아야 한다"며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게 되는데 그 전에 여러 가지 문제들을 바로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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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지 2년이 지났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린 지 약 30여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의 올림픽 역사를 완성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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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앞으로 체육단체장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끼와 능력이 있는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분들이 되면 좋겠다.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 협회장을 하거나 장기간 운영하는 것은 우리 체육 발전을 위해서 바로 잡아야 한다"며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게 되는데 그 전에 여러 가지 문제들을 바로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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