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KIA를 꺾고 7연승 신바람을 달렸다.
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하는 등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13득점 한 타선과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리즈를 앞세워 13대3으로 대승했다. 올스타브레이크 이전까지 6연승을 질주하던 LG는 이날 승리로 연승 기록을 7로 늘렸다.
경기 초반부터 LG가 기선을 제압했다. LG는 1회 이진영의 선제 1타점 2루타로 앞서나갔다. 2회에는 윤요섭의 2타점 적시타와 오지환의 2타점 3루타, 그리고 이진영의 1타점 땅볼이 나와 일찌감치 점수를 벌렸다.
KIA도 반격을 했다. 5회 흔들린 리즈를 공략해 3점을 추격했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었다. LG 타선은 6회 정의윤의 적시타로 1점을 달아나더니 7회 대거 6득점 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리즈는 시즌 7승째(7패)를 거뒀다. 반면, KIA 선발 소사는 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5패째(8승)을 당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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