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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입술 뺏은 조정석, 김수현-장근석처럼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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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고다 이순신' 조정석-아이유 커플의 키스신. 사진캡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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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의 입술을 뺏으면 대박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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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남성 시청자의 입장에서 남자 배우들이 참 부러울 때가 있다. 바로 어여쁜 여배우와 키스신을 찍는 장면을 볼 때다. 게다가 그 상대가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는 배우일 경우? 남성팬들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장면이다.

연기는 연기일 뿐이다. 하지만 이왕 찍는 키스신이라면 '국민 여동생 급' 여배우와 찍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다. 공교롭게도 국민 여동생들과 입을 맞춘 뒤 인기나 드라마 시청률, 영화 흥행 등에서 대박이 난다면 어떨까? 물론, 국민 여동생과의 키스와 배우로서의 커리어 사이에 절대적인 상관 관계가 있다고 보긴 힘들지만, 실제로 국민 여동생들과의 키스신 뒤 승승장구하고 있는 몇몇 배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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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대박을 터트린 배우 김수현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몰이를 한 지난해부터 승승장구하고 있다. 요즘 연예계를 이끌고 있는 가장 핫한 스타다.

그런 김수현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 초 방송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서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그는 국민 여동생의 입술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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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수현은 수지와의 키스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의 '버스 키스신'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인터넷상에선 연일 화제를 모았다. 미남 배우들과의 몇 차례 키스신 경험이 있는 수지 역시 김수현과의 키스신을 가장 떨렸던 키스신으로 꼽기도 했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도 국민 여동생의 입술을 훔친 뒤 승승장구하고 있는 배우다. 장근석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의 팔로워 숫자가 1000만명이 넘는 명실공히 최고의 한류스타다. 중국과 일본 등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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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의 키스 상대는 문근영이었다. 최근엔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문근영이지만, '원조 국민 여동생'이라 불릴 만큼 국민 여동생의 계보에서 문근영의 이름을 빼놓긴 힘들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것은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었다. 장근석은 문근영을 벽에 밀치고 터프하게 입을 맞추는 키스로 여심을 흔들어놨다. 당시 장근석은 "내가 너무 거칠게 키스를 해서 촬영이 끝나고 나서 감독님에게 '혹시 더러워 보이진 않죠?'라고 물어봤다"고 말하기도.

그런 가운데 최근에도 국민 여동생의 입술을 뺏은 배우가 있다. 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인 조정석이 그랬다. 조정석은 최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유와의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키스신 덕분인지 이 드라마는 지난 3월 첫 방송된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건축학개론'을 통해 대중들의 인기를 얻기 시작한 조정석이 '최고다 이순신'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더 높은 자리에 오를지도 모르는 일. 조정석이 김수현이나 장근석처럼 대박을 낼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키스신 상대였던 '국민 여동생' 아이유에게 고마워해야 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한편, '국민 남동생'에게 입을 맞춘 뒤 대박이 난 여배우도 있다. 지난 3월 입대한 유승호는 국내 연예계를 대표하는 국민 남동생이다. 유승호와 '첫키스'를 했던 것이 애프터스쿨의 유이였다. 유이는 신인 시절 가수 조성모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유승호와 키스신을 촬영했다. 이후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멤버로서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인정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전우치' 등을 거치면서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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