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스타 레콩빈(28)이 일본 무대에 진출한다.
J2(2부리그) 콘사도레 삿포로는 22일 레콩빈을 올 시즌 말까지 임대하는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삿포로는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재활 중인 골키퍼 이호승(23)이 올 시즌 내에 복귀할 가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 레콩빈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콩빈은 "기량을 잘 살려 팀 승리에 공헌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2004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레콩빈은 베트남리그에서만 3차례 득점왕에 오르면서 국민적 스타로 떠올랐다. A대표팀에서도 55경기에 나서 31골을 기록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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