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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테랑 외야수 박한이(34)가 개인 통산 1600안타를 기록했다.
박한이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에릭으로부터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전날까지 1599안타를 기록중이던 박한이는 볼카운트 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119㎞짜리 떨어지는 커브를 잡아 당겨 1루와 2루수 사이를 꿰뚫었다. 프로야구 통산 15번째 대기록. 2001년 데뷔한 박한이는 지난 12시즌 동안 꾸준하게 출전하며 매 시즌 100안타 이상씩을 기록한 바 있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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