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SNS 사건과 관련해 솔직하게 밝혔다.
아이유는 SBS '마음을 지배하는 자-화신'에 출연해 지난해 세간을 뜨겁게 달군 SNS 사건에 대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날 아이유는 "'내가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은 실수로 올린 것이 맞다. 내가 사진을 올린 것이기 때문에 누굴 탓할 것도 없는 일이다"고 운을 뗐다.
아이유는 "'힘들다' 그랬던 것도 아니었다. 정말 여러 사람한테 미안했다. 누구에게 가장 미안해야 할까 생각했는데 나를 사랑해줬던 사람들에게도 상대방을 사랑해준 사람들에게도 모두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 앞에 나가서 '정말 죄송하다'고 오해를 푸는 게 맞는 건지 가만히 있는 게 맞는 건지 복잡했다"며 "정말 힘들 것도 없이 내가 다 미안해야 할 일이다. 너무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 아이유는 사진을 올린 것이 자작극이 아니냐는 질문에 "일부러 올린 거냐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고 답했다.
MC들은 "상대방은 무슨 말을 했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아이유는 "괜찮냐고 물어보더라. 내가 너무 다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희선은 "그날 일찍 잘 걸 그랬다"며 분위기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일명 증권가 찌라시로 돌았던 10월 결혼설과 임신설 루머에 대해 시원하게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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