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위 삼성과는 3게임 차. 당연히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6위 롯데와의 승차도 3.5게임에 불과하다.
Advertisement
하지만 올해 넥센은 다를 가능성이 높다. 일단 학습효과가 있다. 게다가 올해 지휘봉을 잡은 염경엽 감독의 지도력이 만만치 않다.
Advertisement
나이트는 6승7패, 밴헤켄은 7승6패다. 두 선수 모두 전반기 평균 자책점이 4점대다.
Advertisement
염 감독은 후반기 두 외국인 투수의 중요성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4강싸움을 하고 있는 팀들은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거나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 두산은 데릭 핸킨스를 영입했고, 일단락이 됐지만 LG 주키치 역시 교체설에 휩싸인 바 있다.
섣부른 외국인 투수 교체로 또 다른 시험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 어찌보면 당연한 결정이다.
중요한 것은 후반기 두 외국인 투수의 부활이다. 염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때 "나이트와 밴헤켄에게 단순한 주문을 했다. 두 선수 모두에게 '공을 낮게 던지는데 집중하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유가 있다. 나이트는 낮게 형성되는 싱커가 주무기다. 염 감독은 "공이 지난해보다 세 개 정도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는 주무기인 싱커도 제대로 쓸 수 없다. 낮게 던지는데 집중하면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떨어지는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밴헤켄은 밸런스가 약간씩 흐트러져 있다. 게다가 올해 그의 투구습관(일명 쿠세)이 파악됐다는 얘기도 있다. 여기에 대해 염 감독은 논리적으로 반박했다. 그는 "투구습관이 있는 외국인 투수라면 한국에 들어와 세 경기 정도를 치르면 파악이 된다. 하지만 밴헤켄은 지난해 그렇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 투구습관이 파악됐다는 것은 맞지 않다. 중요한 것은 밴헤켄의 투구밸런스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만 바로 잡으면 된다"고 했다.
그 해법에 대해 염 감독이 주문한 것은 단순했다. 확실히 일리가 있다. 사실 투수의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 상태면 많은 생각들을 한다. 이것은 또 다른 부작용을 낳는다. 악순환이다. 하지만 좋은 때는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 외에는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것은 선순환을 낳는다.
따라서 염 감독이 제시한 단순한 주문은 지금 상황에서 두 외국인 투수에게 가장 좋은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많다.
넥센은 선수층이 그리 두텁지 않다. 당연히 후반기에는 두 외국인 투수가 부활해야 선두권 싸움을 가능하다. 염 감독의 단순한 주문이 나이트와 밴헤켄의 부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궁금하다. 목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임창정♥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공...'피아노 천재' 8세子, 母 밖에 모르는 효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3."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4.'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5."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3월 2일 부산 홈 개막전서 은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