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과 이적설로 맨유의 아시아투어에서 제외됐던 웨인 루니가 8월 초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영국의 BBC는 24일(한국시각)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8월 7일에 열릴 AIK와의 친선경기에서 루니를 복귀 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루니의 이적 여부는 여름 이적시장의 최대 관심사다. 지난 시즌 로빈 판 페르시가 맨유로 들어오면서 주전 공격수 자리를 내주었다. 팀의 주연에서 조연으로 추락했다. 시즌 내내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모예스 감독과는 악연으로 연결돼 있다. 이런 와중에 루니는 맨유의 아시아투어 합류 하루 만에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영국으로 복귀했다. 루니의 이적설이 하루가 멀다하고 영국 언론을 장식했다.
그러나 모예스 감독은 루니의 복귀를 희망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그는 "루니는 AIK와의 경기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난 그가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면서 "루니가 이제 조깅을 시작했다. 재활을 잘 진행하고 있다. 8월 초 복귀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적설에 대해서는 "그를 팔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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