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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만에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9분 김나래가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벼락같은 슈팅을 날렸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위치, 중국 수비진의 허를 찌르는 슈팅 타이밍이었다. 남자축구를 방불케하는 강력한 슈팅은 오른쪽 골망에 그대로 꽂혔다. 1m80 장신의 중국 골키퍼 왕페이가 방향을 읽고 몸을 날렸지만, 속수무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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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살랐지만 후반 21분 교체투입된 스무살 공격수 리잉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했다. 한국선수 2명(유영아 전은하)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타이밍을 틈타 중국의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45분 전은하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인저리타임, 지소연은 쓰러지면서도 끝까지 김나래를 향해 필사적인 패스를 건넸다. 눈물겨운 투혼을 보여줬다.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경기직후 붉은악마와 축구팬들이 "지소연!" "김나래!" "심서연!"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국은 2패를 기록했다. 27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최강' 일본과 최종 3차전에서 맞붙는다.
화성=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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