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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ITC 발급 불가 방침에 대해 임 회장은 "지금은 당시와 상황이 다르다. FIVB는 김연경을 흥국생명 선수라고 발표했다. 규정상 FIVB의 입장을 존중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흥국생명과 김연경이 조금 더 상대방의 입장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대화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연경은 좀 더 현실적이고 책임있는 자세로 흥국생명과 진지한 대화를 해야 한다. 정치권과 여론에 의지해서 해결하려는 것은 양측 모두에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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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태 해결의 공은 김연경과 흥국생명간의 합의 여부로 넘어갔다. 김연경과 흥국생명 모두 원만한 합의를 위한 출구전략을 세워야만 한다. 하지만 양측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계속 자신들의 주장만 고집하고 있다. 김연경은 자신이 자유로운 해외이적이 가능한 신분이라고 주장한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여전히 자신의 팀 소속 선수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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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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