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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의 호투는 6회초까지 계속되었습니다. 5회초와 6회초 2이닝 연속으로 1안타씩 허용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습니다. 7회초 2사 후 1명의 주자를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왔고 후속 투수가 막지 못해 1실점했지만 3.1이닝 동안 45개를 던지며 3피안타 무사사구 3삼진으로 1실점한 투구 내용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3.1이닝은 올 시즌 들어 김선규가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이기도 합니다. 어제 등판한 5명의 LG 투수 중 가장 안정적인 투구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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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김선규는 10경기에 등판해 승패는 없지만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닝 당 출루 허용(WHIP)도 1.0으로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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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3.67로 팀 평균자책점 1위에 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속을 찬찬히 뜯어보면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잔류가 결정되었지만 선발 투수로서 확신을 주지 못하는 주키치와 더불어 최근에는 불펜의 정현욱, 유원상이 다소 불안합니다. 마운드에 새로운 힘을 보태는 투수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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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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