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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김응용 한화 감독이 외국인 투수 데니 바티스타를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조건을 제시했다. 유망주 투수 영입이다. 김 감독은 2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유망주를 데려올 수 있다면 바티스타를 트레이드 시킬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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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는 현재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 에이스 역할을 기대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바티스타는 올시즌 17경기에 등판해 5승6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고질적인 제구력 불안이 이어지면서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한화는 일단 외국인 선수 교체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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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를 하고 싶어도 연락을 해오는 데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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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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