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아시아투어에서 3연승을 달렸다.
첼시는 26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BNI 인도네시아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8대1의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싱하 올스타, 말레이시아 올스타에서 연승을 거둔데 이어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은 뎀바 바와 에당 아자르, 빅터 모지스를 공격에 배치해 인도네시아 올스타를 맹폭했다. 전반 21분 아자르는 존 테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골폭풍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전반 30분과 31분에 하미레스와 뎀바 바가 연속골을 터트렸고 전반 종료 직전 테리가 헤딩골을 넣으며 순식간에 4-0의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도 첼시의 폭발적인 공격력이 빛을 발휘했다. 후반 5분 트라오레의 왼발 중거리포를 시작으로 하미레스, 루카쿠의 두 골까지 묶어 8번째 골을 완성했다.
반면 인도네시아 올스타는 후반 14분에 터진 첼시의 수비수 칼라스의 자책골에 힘입어 영패를 모면하며 실력차를 실감해야만 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아시아투어를 마친 첼시는 미국으로 이동해 친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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