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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해답을 내야할 때다.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28일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 축구의 성지였던 잠실벌이 무대다. 승리만이 살 길이다. 최정예 멤버들을 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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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호주전과 중국전에서 각각 김동섭(성남)과 서동현(제주)을 원톱으로 세웠다. 둘 다 아쉬움이 컸다. 아무도 골맛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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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 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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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중국전은 아쉬움이 컸다. 중앙으로 위치를 옮긴 윤일록 홀로 빛났다. 왼쪽에 나선 염기훈은 빠른 템포와 압박을 따라가지 못했다. K-리그 챌린지에서 뛰고 있는 것이 독이 된 듯 했다. 조영철(오미야)도 마찬가지였다. 최근 팀에서 후보로 전락한 여파가 컸다. 경기에 녹아들지 못했다.
치열한 수비 경쟁
수비진은 주전 경쟁이 치열하다. 호주전과 중국전에서 홍 감독은 포백을 다 바꾸었다. 두 조합 모두 합격점이었다. 강력한 수비로 무실점 경기를 했다. 선택이 쉽지는 않다. 호주전에 나왔던 김영권(광저우)-홍정호(제주) 조합은 공격 전개시 강점이 있다. 중국전에 출전한 장현수(도쿄)-황석호(히로시마) 조합은 강력한 대인마크 능력을 자랑한다. 좌우 풀백도 치열하다. 김진수(니가타)-김창수(가시와), 김민우(사간도스)-이 용(울산) 조합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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