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루이스 수아레스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가 발을 뺐다.
2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필요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곤살로 이과인을 나폴리로 팔았지만, 영입 대신 기존의 선수들을 중용할 계획을 세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에 유망주 알바로 모라타, 헤세 로드리게스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스널에게는 희소식이다. 수아레스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선호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과인 이적으로 3000만파운드가 넘는 돈을 벌었다. 이 돈을 그대로 투자할 경우 수아레스 마저 뺏길 위기에 놓였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한발 물러서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아스널은 리버풀에 4000만파운드를 제시한 상태다. 수아레스 역시 아스널행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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