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발투수 서재응이 2이닝을 버티지 못한 채 조기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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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은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지난 6월 5일 부산 롯데전 이후 52일 만의 선발 등판. 그러나 KIA 선동열 감독의 큰 기대를 받고 등판했던 서재응은 NC 타자들에게 뭇매를 맞으며 1⅓이닝 만에 5안타 1볼넷 2삼진으로 3실점하면서 결국 2회 1사 1, 2루 상황에서 좌완 박경태와 교체됐다. 이후 박경태가 추가 실점을 막으면서 서재응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1회말 NC 선두타자 김종호에게 3루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한 서재응은 이후 아웃카운트 2개를 쉽게 잡았다. 그러나 2사 2루에서 4번 이호준에게 좌전 적시 2루타를 맞으며 첫 실점을 했다. 이어 2회초 KIA 선두타자 나지완의 솔로홈런으로 1-1 동점이 된 2회말에는 선두타자 조영훈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지석훈의 좌전 2루타와 좌익수 나지완의 실책이 겹치며 2점째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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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타자 노진혁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한 서재응은 다시 1사 3루에서 이태원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3점째를 내줬다. 계속해서 다음타자 김종호에게도 중전안타를 맞자 결국 KIA 벤치는 투수를 교체했다.
창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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