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대한 수색작업이 재개됐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 수난구조대는 "성재기 대표 수색작업을 오전 7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히며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앞서 성 대표는 지난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 원만 빌려 달라. 26일 한강에서 투신하겠다"고 예고했다.
이후 26일 성 대표는 서울 마포대교에서 한강으로 투신, 오후 3시 19분께 성 대표가 마포대교 남단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은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구조대원 30여 명과 구급차 등 차량 7대, 소방항공대 소속 헬기 1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최근 장마로 불어난 수위와 빨라진 유속으로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었고, 결국 성 대표를 찾지 못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성 대표가 한강으로 투신한 지 6시간 만인 오후 9시께 성 대표에 대한 수색 활동을 중단하고 육안관찰 등 순찰은 계속한다는 방침이지만 사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투신 현장에 함께 있던 남성연대 소속 사무처장 한모 씨(35)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투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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