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이 데뷔 시즌에 통산 100 탈삼진을 달성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20번째 선발로 등판했다. 이날 이전까지 96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류현진은 100탈삼진까지 4개를 남겨두고 있었다.
이날 류현진은 1-1이던 4회 1사 후 왼손 타자 제이 브루스를 볼 카운트 3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로 삼진을 낚았다. 또 2회 우월 홈런을 내준 브루스를 삼진으로 잡아내 설욕에 성공하고 100탈삼진 기록도 세우며 제물로 삼았다.
류현진은 4회초 1사에서 8구째에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을 유도해 브루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브루스에게 멋지게 설욕하며 만들어낸 시즌 100번째 탈삼진이었다.
99번째 탈삼진도 의미있었다. 그는 1-1로 맞선 3회 2사 후 크리스 헤이시에게 중월 3루타를 허용해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신시내티의 주포 조이 보토를 이날 가장 빠른 공인 시속 95마일(153㎞)짜리 직구로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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