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효천고가 제63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스포츠조선 조선일보 대한야구협회 주최) 16강에 진출했다.
효천고는 2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경남고와의 32강전에서 8대2 승리했다.
효천고 청소년대표 에이스 차명진이 호투했다. 선발 7이닝 동안 산발 6안타를 맞았지만 단 1실점도 하지 않았다. 볼넷은 없었다. 차명진은 2014년 KIA에 1차 지명을 받았다. 직구 제구가 일품이었다. 최고 구속은 143㎞. 스트라이크존 구석을 잘 찔렀다. 체인지업도 경남고 타자들의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빼앗았다.
효천고 타선은 6회까지 장단 8안타를 집중시켜 8득점했다. 김만수가 1회 결승타를 포함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신관식과 남승윤은 나란히 2타점, 신윤수는 1타점을 보탰다.
계속 끌려가던 경남고는 7회초 찬스에서 한석현의 2타점 적시타로 영봉패를 면했다.
효천고는 강력한 우승 후보 덕수고와 오는 31일 16강전을 치른다.
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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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고 청소년대표 에이스 차명진이 호투했다. 선발 7이닝 동안 산발 6안타를 맞았지만 단 1실점도 하지 않았다. 볼넷은 없었다. 차명진은 2014년 KIA에 1차 지명을 받았다. 직구 제구가 일품이었다. 최고 구속은 143㎞. 스트라이크존 구석을 잘 찔렀다. 체인지업도 경남고 타자들의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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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끌려가던 경남고는 7회초 찬스에서 한석현의 2타점 적시타로 영봉패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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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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