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딩 미드필더를 노리던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마침내 적임자를 점찍었다.
27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은 첼시가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보를 영입하기 위해 1500만파운드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의 축구는 안정을 최우선으로 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재 첼시의 수비형 미드필드는 존 오비 미켈이 이끌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미켈의 능력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
구스타보는 팀내 입지가 급격히 약해졌다. 티아구 알칸타라가 영입된데다가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정통 수비형 미드필더를 선호하지 않는다. 구스타보는 내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을 노리고 있기에 지금의 상황이 달갑지 않다. 바이에른 뮌헨이 첼시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이적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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