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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께 드릴 선물을 사기 위해 전라남도 화순 5일장을 방문한 이지훈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계략'으로 한순간에 가진 돈을 모두 잃게 됐다. 이에 이지훈은 궁여지책으로 시장에 있던 팬들과의 '100원 허그'로 수입을 올렸는데, 이 모습을 본 개그우먼 김영희가 '1000원 허그'를 시도해 이지훈을 난처하게 했다. 현장에 있던 김영희의 어머니는 그런 이지훈을 안쓰러워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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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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