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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해외매출 57조7천억 증가..내수 침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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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 침체 영향으로 10대그룹의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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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그룹의 국내 및 해외 매출 현황(금융회사 제외)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544조4000억원으로 전년의 486조7000억원보다 11.9%, 57조7000억원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국내 매출은 437조4000억원에서 440조원으로 0.6%(2조6000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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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해외 매출 비중은 2011년 52.7%에서 55.3%로 2.6%포인트 증가한 반면 내수비중은 47.3%에서 44.7%로 크게 감소했다.

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의 해외 매출은 2011년 152조원에서 지난해 189조7000억원으로 무려 24.8%(37조6000억원)가 증가한 반면 국내 매출은 72조6000억원에서 66조4000억원으로 8.6%(6조20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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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해외비중은 67.7%에서 74.1%로 전년대비 6.4%포인트 급증했다.

LG그룹은 해외매출이 63조8000억원에서 71조5000억원으로 12%(7조7000억원) 늘어나면서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해외비중이 57.1%에서 61.7%로 4.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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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LG그룹의 국내매출은 48조원에서 44조3000억원으로 무려 7.7%(3조7000억원) 줄었다.

현대차그룹은 해외매출이 71조1000억원에서 75조7000억원으로 6.4% 증가해 해외비중이 47.8%에서 48.7%로, SK그룹은 해외 매출이 54조원에서 60조2000억원으로 11.4% 늘어나 해외비중이 37.6%에서 38.6%로 1%포인트 각각 올랐다.

GS그룹과 한진그룹도 해외 매출이 늘어나면서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해외 비중도 1%가량 상승했다.

이에반해 롯데그룹은 해외 매출이 6조7000억원에서 5조4000억원으로 19.9% 감소하면서 해외 비중이 13.2%에서 10.6%로 2.6%포인트 하락해 10대그룹 중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조선경기 침체를 겪고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은 해외 매출이 전년과 같은 44조8000억원을 기록해 해외 비중이 73.4%에서 71.2%로 2.2%포인트 떨어졌다.

포스코그룹은 해외 매출이 34조3000억원에서 33조6000억원으로 2.1% 줄면서 해외 비중도 45.8%에서 45.1%로 0.7%포인트 하락했다.

한화그룹도 해외 매출이 6조3000억원에서 6조2000억원으로 감소해 해외 비중이 37%에서 36.2%로 0.8%포인트 감소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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