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중미-카리브해 골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미국은 29일(한국시각)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가진 파나마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25분 브렉 시어의 결승골로 리드를 잡은 뒤, 이를 끝까지 지켜 1골차 승리를 안았다. 이로써 미국은 2007년 대회 마지막 우승 이후 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통산 5번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시어의 결승골을 도운 랜던 도노번(LA갤럭시)은 대회 5골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상을 독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미국 감독은 온두라스와의 준결승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해 이날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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