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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지터의 두번째 복귀전이었다. 사실 지터는 지난 12일 9개월여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해 디트로이트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왼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뒤, 273일만에 가진 첫 경기였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지터는 내야땅볼을 치고 1루로 뛰다 허벅지 근육통을 느꼈다. 경기를 다 치르지 못하고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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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터는 3-4로 뒤진 3회엔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알폰소 소리아노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5-5로 동점이던 9회 무사 1루서는 상대 폭투 이후 고의4구로 1루를 밟았다. 이후 소리아노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면서 양키스는 6대5로 승리했다. 3연전 앞선 2경기서 모두 패한 양키스는 스윕을 돌아온 지터 덕에 스윕을 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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