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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후반기 들어 이날까지 치른 10경기에서 9승1패의 초강세를 이어갔다. 6월22일까지 승률 5할에서 12경기나 밑돌았던 다저스는 이후 32경기에서 26승6패의 기적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지난 2009년 이후 4년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에 오를 공산이 크다. 메이저리그 30개팀중 후반기 들어 가장 뜨거운 행보를 걷는 팀이 바로 다저스다. 다저스는 후반기에만 팀타율 2할9푼8리, 팀득점 56점으로 단연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후반기 팀평균자책점도 2.78로 여전히 탄탄한 마운드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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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0-0이던 11회말 2사후 푸이그가 상대투수 커티스 파치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날려 3시간43분에 걸친 접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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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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