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아들바보 모습을 보여 화제다.
하하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가수 스컬과 함께 출연해 "요즘 조리원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어제는 기저귀를 갈다 아들이 얼마나 효자인지를 알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들이 아직 어려 괄약근 조절이 안 돼 방귀를 끼다 내 얼굴에 그게(대변이) 튀었다. 근데 화가 나지 않았다. 너무 사랑스럽더라. 예전의 나라면 얼굴에 똥이 튀면 화를 냈을 지도 모른다. 스스로 너무 신기하더라. (대변도) 먹을 만 할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아들아 사랑한다. 보고 싶다"고 덧붙여 아들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DJ 김창렬은 "진짜 아들바보인 것 같다. 그나저나 아들 이름은 지었냐"고 물자, 하하는 "드림이라고 태명을 지었다"며 "아버지가 드림이란 태명이 약간 여성스럽다며 남성스럽게 키우라고 말씀하셨다. 강철이, 태풍, 호랑이, 이런 센 이름으로 지으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하하는 "아들이 태어난 지 20일 됐다"며 "너무 신기했다. 하느님의 기적이다. 아들이 정말 효자다"라고 득남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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