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의 부모님이 예비 며느리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성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측은 29일 이상순 부모님의 인터뷰 내용 일부를 공개됐다.
이상순의 어머니는 "효리가 상순이 형한테 '아주버님' 하고, 며느리들하고 '형님', '동서' 하는 걸 보고 결혼하겠구나 생각했었다"며 "둘째 며느리가 '효리 씨가 우리 가족을 만나고 나서 결혼을 결심한 것 같다'고 하더라. 둘째가 효리한테 남편이 잘해준다고 자랑을 많이 했나 보더라. 형제들이 다 잘한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아버지 칠순이라 제주도 여행을 다 같이 갔었다. 윤영배 집에서 효리가 밖에서 부추를 뜯어서 부추전도 맛있게 해줬다. 우리한테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부지런히 설거지도 하고. 우리 며느리들하고 전화도 하고 친하다"고 자랑했다.
이상순의 어머니는 "둘이 같이 있을 때 보면 참 재미있고 예쁘다"며 "내가 효리한테 '결혼하면 상순이 오빠더러 돈 벌어오라 하고 너는 좀 쉬어라'고 했더니 '오빠가 돈 벌어올래? 많이 벌어올래?'라면서 상순이 평구리를 쿡쿡 찌른다. 참 재미있다. 하는 짓도 예쁘고. 유난 떨고 그런 게 없다"며 웃어 보였다. 또한 "설날 때 우리 집 오는 데도 핫팬츠 입고 우리 앞에서 다리 쭉 뻗고 있고. 지가 편하니까. 편치 않으면 그렇게 또 못하지 않나. 나하고 고스톱도 친다"며 예비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이번 인터뷰 내내 이상순 부모님은 "상순이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교제한 이상순과 이효리는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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