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고가 원주고를 꺾고 2013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8강에 합류했다. 야탑고의 8강 상대는 선착한 북일고다. 두 팀의 8강전은 8월 2일 벌어진다.
야탑고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원주고와의 16강전서 11대3으로 8회 콜드게임 승리했다.
1회전에서 휘문고를 9대0 7회 콜드게임으로 대파했던 야탑고는 원주고를 상대로도 높은 득점력을 보였다. 4사구 14개과 장단 9안타를 집중시켜 11점을 쓸어담았다.
야탑고는 2회말 원주고에 3실점했지만 바로 3회초에 김승준의 사구 밀어내기로 동점(3-3), 김관호의 볼넷 밀어내기로 결승점을 뽑았다. 야탑고는 4회 3점을 더 뽑아 일찌감치 멀리 달아났다. 7회 1점, 8회 3점을 추가해 8회에 경기를 끝냈다.
원주고는 선발 김승현이 3회 제구가 흔들리면서 3볼넷과 2사구로 자멸하면서 무너졌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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