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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제압은 SK에서 이적해 온 모창민의 몫이었다. 2번-3루수로 선발출전한 모창민은 1회초 무사 2루서 우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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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승부의 균형을 깬 건 선취점의 주인공 모창민이었다. 모창민은 5회 2사 후 상대 선발 레이예스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25m짜리 시즌 8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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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 에릭은 타선의 득점지원에 호투로 보답했다. 7회 1사 후 박진만에게 볼넷, 이재원에게 사구를 허용하며 1,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번째 투수 손민한이 2사 후 조동화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1실점했지만, 4-2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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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 에릭은 6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6패)째를 거뒀다. 손민한은 지난 2006년 5월 20일 부산 롯데-삼성전 이후 2628일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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