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 영입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베일이 토트넘에 레알 마드리드와 세계 이적료 기록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올여름은 한마디로 베일 올인이다. 베일 영입을 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데려올 당시 썼던 금액(8000만파운드)보다 더 많은 돈을 쓰는 것도 주저하지 않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5100만파운드에 앙헬 디마리아, 파비우 코엔트랑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무러 9500만파운드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이같은 레알 마드리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완강한 저항과 베일의 미온적인 태도로 영입이 쉽지 않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략을 바꿨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역대 최고의 이적료 사나이가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빠르게 협상을 완료하지 않으면 발을 뺄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와 대화를 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단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일단 8월 첫째주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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