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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타이거즈 코칭스태프들도 현재 위기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타이거즈 사령탑을 맡은 선동열 감독은 올 시즌이 분수령이라 할 수 있다. 2011시즌 팀을 4강에 올려놓고도 경질된 조범현 감독의 뒤를 이어 팀을 맡았고 타이거즈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은 선수단 파악이 확실히 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일종의 면죄부가 주어졌지만 올 시즌은 그렇지 않다. 조범현 감독 당시에도 최소 홀수년도에는 포스트 시즌에 꾸준히 진출하였기 때문에 선동열 감독으로서는 1차 마지노선은 최소 4강권에 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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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의 부활은 타이거즈 반격의 첫 번째 실마리라 할 수 있다. 송은범이 뒷문에서 안정을 찾아야만 팀이 버티고 올라설 수 있다. 그리고 올 시즌 타이거즈의 가장 큰 장벽은 바로 시즌을 앞두고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었던 라이온즈이다. 라이온즈를 상대로 올 시즌 타이거즈는 1승 8패의 급격한 열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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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경기에서도 타이거즈는 9회까지 5-3으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마무리 앤서니가 불을 지르면서 6-5의 허무한 역전패를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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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과 팀 분위기를 동시에 살리기 위해서는 올 시즌 타이거즈를 괴롭힌 라이온즈 장벽을 넘어서는 것이 최선의 정답일 것이다. <양형진 객원기자, 나루세의 dailyBB (不老句)(http://dailybb.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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