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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대교 공사장 붕괴, 현장보니…뚝 떨어진 구조물 '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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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대교 공사장 붕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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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화대교 공사 현장에서 상판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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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 5분 경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남단 접속 도로 현장에서 대교 남단과 대교를 잇는 접속도로가 무너져 근로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중국인 근로가 최 모 씨와 하 모 씨가 무너진 도로와 중장비에 깔려 숨졌고 50대 중국인 근로자 1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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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근로자 총 4명이 일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근로자 한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사고가 난 현장은 올림픽대로에서 방화대교를 진입하는 접속 구간으로 상판 구조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상판 위에서 중장비와 함께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추락을 하면서 구조물과 장비에 깔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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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방당국은 "크레인이 넘어져 교각을 들어 올릴 수 없다고 판단해 수작업으로 일일이 땅을 파내는 등 구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당시의 현장에 상황에 대해 전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상황정리가 끝나는 대로 시공사인 금광기업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공사장 과실 유무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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