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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SBS는 "최지우가 오는 9월 방송되는 '수상한 가정부'에 주인공 박복녀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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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가 출연하는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어떤 표정이나 감정도 없이 결코 웃지 않는 미스터리 여인의 등장으로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발생하고, 많은 것을 잃은 채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가족들은 그녀의 존재로 인해 화해와 치유의 가족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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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가정부 미타'와 비교해 보면 최지우가 맡은 박복녀 역의 미타는 전반적인 가사의 세련된 스킬과 1초 단위에 달하는 시간의 정확함, 다른 사람의 말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기억하는 능력을 갖춘 가정부다. 가사 외에도 어휘, 수학, 유행 등의 지식을 갖추었으며, 외출시에는 모자와 다운점퍼, 가방을 애용하는데 가방에서는 그 때 그 때 필요한 물건이 착착 나온다.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 동시에 시종 무표정으로 희로애락을 일체 표현하지 않는 로봇 같은 분위기를 내뿜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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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웃으면 너무 예쁠 것 같은 여자가 결코 웃지 않는다는 스토리의 기묘한 아이러니, 때로는 무표정한 눈빛에서 의외로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최지우의 숨겨진 가능성이 그녀를 영입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최지우 수상한 가정부, 지우히메가 가정부 역을?", "최지우 수상한가정부, 청순가련 대명사가 변신 가능할까?", "최지우 수상한 가정부, 변신 의외로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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