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문성현이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문성현은 31일 목동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문성현이 선발로 나선 것은 지난해 5월4일 광주 KIA전 이후 약 1년 3개월만이다. 올시즌 개막후 초반 중간계투로 활약했던 문성현은 컨디션 난조로 1,2군을 오르내리다 지난 26일 김병현이 2군으로 내려갈 때 1군에 다시 올랐다. 그날 대구 삼성전서 3이닝 5안타 5실점을 기록한 뒤 김병현의 자리를 대신할 선발로 낙점을 받아 이날 한화를 상대로 시즌 첫 선발등판을 하게 된 것이다.
한편, 전날 1회 수비때 한화 김태완과 홈에서 충돌해 허리 부상을 입은 넥센 포수 박동원은 이날 1군서 말소됐다. 넥센은 "병원서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다. 내일부터 퓨처스 리그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넥센은 대신 포수 지재옥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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