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4위는 두산이었다. 두산이 반게임차 5위 롯데를 제치고 4위를 지켰다.
두산은 7월의 마지막날인 31일 부산 롯데전서 10안타와 5볼넷을 묶어 대거 9점을 뽑아 9대1의 낙승을 거뒀다. 롯데전 6연패와 부산 롯데전 4연패를 끊으며 롯데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늘리며 4위를 굳건히 지켰다.
3번타자로 돌아온 김현수가 포문을 열었다. 1회초 상대 선발 송승준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리며 전날 패배의 아픔에서 벗어나 승리를 예감케했다.
5회초엔 양의지가 좌월 솔로포를 날려 2-0으로 리드. 6회와 7회에도 1점씩을 뽑아 4-1로 앞선 두산은 8회초 4안타와 2볼넷을 묶어 대거 5점을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현수는 볼넷 2개를 얻는 등 2타수 1안타(1홈런)를 기록했고, 양의지는 홈런과 2루타 등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하위타선에서 맹활약했다. 4번 최준석도 2안타를 모두 밀어치기의 팀배팅을 하며 중심타자의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 선발등판한 이재우는 5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져 4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지난 25일 넥센전(5이닝 4실점 승리투수)에 이어 두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는 2% 부족한 모습으로 승기를 잡아오는데 실패했다. 공격적인 주루플레이가 오히려 화가 됐다. 0-1로뒤진 1회말 1사 2루서 손아섭의 우전안타 때 무리하게 2루주자가 홈을 파다 아웃됐고, 2회말엔 2사후 볼넷으로 나간 김대우가 2루도루를 성공한 뒤 공이 빠진 틈을 타 3루까지 뛰다 횡사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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