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가 맨유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나니가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 맨유 감독 밑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나니는 올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이 끝이난다. 나니와 맨유 모두 재계약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거부 AS모나코가 나니 영입을 제안했다. 850만파운드에 계약기간은 3년이다. 나니의 이적은 기정사실처럼 보였다.
그러나 나니의 생각은 달랐다. 모예스 감독 앞에서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물론 변화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온 새 감독이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희망한다"며 "선수들은 자신을 새로운 감독 앞에서 다시한번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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