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KA모스크바가 혼다 게이스케의 AC밀란 이적합의 보도를 부인하고 나섰다.
러시아 일간지 스포츠익스프레스는 1일(한국시각) 인터넷판에 '로만 바바예프 CSKA모스크바 단장이 AC밀란과의 협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CSKA모스크바는 올 겨울 계약이 만료되는 혼다를 두고 500만유로(약 74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해놓고 AC밀란과 협상 중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는 이미 AC밀란과 개인협상을 마치고 메디컬테스트를 준비하고 있으나, CSKA모스크바가 이적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 바바예프 단장은 "상황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협상 재개 가능성에 대해선 "현 상황에서 합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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