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다잡았던 경기를 놓쳤다. 일본이 2013년 남자농구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예선 첫 경기를 역전패했다. 카타르에 4쿼터 중반까지 앞서다 74대73으로 졌다.
B조의 일본은 1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벌어진 카타르전에서 주포 가나마루 고스케가 27득점을 몰아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끝까지 따라붙은 카타르에 4쿼터에 덜미가 잡혔다.
카타르를 구한 건 NBA 출신으로 귀화선수인 자빈 헤이즈다. 그는 전반전엔 4득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후반전 16득점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명불허전 답게 막판 집중력이 빛났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이란은 C조 첫 경기에서 약체 말레이시아를 115대25로 유린했다. 이란은 1쿼터에 이미 42-3으로 앞서나가며 승부를 갈랐다. 이란의 NBA 스타 하메드 하다디는 13분9초를 뛰며 체력안배를 하면서도 가장 많은 21득점을 올렸다.
A조 첫경기에선 대만이 요르단을 막판 접전 끝에 91대87로 물리쳤다. 대만의 귀화선수 퀸시 데이비스는 18득점을 기록했다. 마닐라(필리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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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를 구한 건 NBA 출신으로 귀화선수인 자빈 헤이즈다. 그는 전반전엔 4득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후반전 16득점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명불허전 답게 막판 집중력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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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첫경기에선 대만이 요르단을 막판 접전 끝에 91대87로 물리쳤다. 대만의 귀화선수 퀸시 데이비스는 18득점을 기록했다. 마닐라(필리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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