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김민성이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전에 이번 시즌 처음으로 5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4일 대전 한화전 이후 무려 302일 만의 5번 출전이다. 그동안 히어로즈는 주로 3번 이택근, 4번 박병호, 5번 강정호로 중심타선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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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은 최근 히어로즈 타자 중에서 가장 타격감이 좋다. 7월 28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7월 31일 한화전까지 3경기에서 10타수 5안타, 타율 5할에 3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터트렸다. 타격감이 좋은 김민성을 5번에 올려 중심타선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타순 변화다. 김민성은 7월 31일 6번 타자로 출전했다.
김민성은 시즌 초반 주로 7~9번 타자로 나섰다. 7월 31일 현재 타율 2할9푼7리, 10홈런, 4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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