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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만했다. 삼성은 요즘 조동찬과 김상수의 부상으로 인해 백업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배영섭도 7월 30일 첫 타석에서 자신의 타구에 정강이를 맞는 바람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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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이 언급한 백업 자원 가운데 1일 KIA전 12대2 대승에서 눈길을 끈 이는 강명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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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가 프로에 데뷔한 이후 한 경기에서 3득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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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선발 출전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우선 감사한다. 코치님들도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고 말했다. 특히 "대주자로 만족하지 말고 주전으로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 "언제든지 주전을 꿰찰 수 있다"는 격려가 큰 힘이 됐단다.
광주=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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