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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도 마찬가지다. 파라과이 출신의 공격수 오르티고사(전 울산), 아르헨티나에서 건너온 수비수 무사(전 수원), 볼리비아 대표 출신의 아르체(전 성남) 등이 한국 무대를 누볐다. 그러나 지금은 브라질 출신에만 편중돼 있다. 울산과 제주는 아시아쿼터를 제외한 나머지 외국인선수를 모두 브라질 출신으로 채웠다. 다른 구단도 크게 다르지 않다. 외국인선수가 없는 포항을 제외하고 클래식 구단들 모두 브라질 국적의 선수들을 한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K-리그 사상 최초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움과 최단 기간 50-50 클럽의 주인공인 몰리나(서울·콜롬비아)만이 홀로 비브라질 출신 남미 선수로 이름을 올렸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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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매력은 다양성이다. 나라별로 특유의 색깔이 있다. 브라질 일색을 넘어 다른 색깔을 지닌 새로운 국적의 선수들은 클래식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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