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중국 남자농구가 약체 말레이시아를 유린했다.
중국은 2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3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예선 C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13대22로 물리쳤다. 중국은 1승1패가 됐다. 말레이시아는 2패. 중국은 3차전서 이란과 맞대결한다.
중국은 한국전에서 최다득점을 기록했던 주득점원 이젠롄이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이번 대회 직전 허벅지를 다쳐 대회 불참까지 고려했었다. 체력안배와 부상 재발 방지 차원에서 말레이시아전에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신 중국은 왕즈린이 최다인 21득점 8리바운드, 왕즈즈가 17득점 3리바운드, 주팡위와 궈아이런이 16득점씩을 기록했다.
A조의 대만은 사우디아라비아를 90대67로 꺾고 2승을 기록했다. B조의 일본은 홍콩을 76대59로 잡고 1패 뒤 1승을 거뒀다.
마닐라(필리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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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한국전에서 최다득점을 기록했던 주득점원 이젠롄이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이번 대회 직전 허벅지를 다쳐 대회 불참까지 고려했었다. 체력안배와 부상 재발 방지 차원에서 말레이시아전에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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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의 대만은 사우디아라비아를 90대67로 꺾고 2승을 기록했다. B조의 일본은 홍콩을 76대59로 잡고 1패 뒤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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