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이 '선두' 인천코레일을 잡았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코레일과의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울산현대미포조선은 후반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대어를 낚았다. 후반 1분 김민기의 골로 앞서나간 울산현대미포조선은 후반 24분 이재원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37분 김형운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2분 김선민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승리로 승점 23점을 확보하며 강릉시청(승점 22)을 제치고 2위로 점프했다. 인천코레일(승점 25)은 가까스로 선두를 지켰다.
나란히 3연승을 달리던 부산교통공사와 목포시청은 패배의 쓴맛을 봤다. 부산교통공사는 창원시청에 1대2로, 목포시청은 용인시청에 2대5로 무릎을 꿇었다. 부산교통공사는 4위, 목포시청은 8위로 순위가 추락했다. 김해시청은 천안시청과 접전 끝에 3대2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15라운드 전적(2일)
용인시청 5-2 목포시청
김해시청 3-2 천안시청
창원시청 2-1 부산교통공사
울산현대미포조선 3-1 인천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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