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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 감독은 이정기와 호드리고 등 기존 원톱 자원 대신 부상에서 회복한 윤동민을 윌리암과 함께 투톱으로 세웠다. 윤 감독의 전략은 적중했다. 윤동민은 화려한 개인 기술과 안정된 볼 키핑력으로 윤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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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동민이는 그 동안 기존 스트라이커의 볼 키핑력 부족으로 공격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동민의 패스와 볼 키핑력 등 장점이 잘 살아나 (임)상협이가 해트트릭을 작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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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프리킥으로 간접적으로 세 골을 도운 박종우에 대해선 "종우는 중원의 주축 자원이다. 핵심 선수로 제 몫을 해줘야 한다고 주문했다"면서 "종우가 대표팀에서 한 경기밖에 못나간 부분에 대해 '본인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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