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민 카드가 적중했습니다."
윤성효 부산 감독은 환하게 웃었다. 3일 5대1로 대승한 경남과의 홈 경기를 통해 골 결정력 부족에서 벗어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윤 감독은 이정기와 호드리고 등 기존 원톱 자원 대신 부상에서 회복한 윤동민을 윌리암과 함께 투톱으로 세웠다. 윤 감독의 전략은 적중했다. 윤동민은 화려한 개인 기술과 안정된 볼 키핑력으로 윤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경기가 끝난 뒤 윤 감독은 "모처럼 스트라이커로 세운 윤동민 카드가 적중된 것 같다"며 "전체적으로 경기 운영을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민이는 그 동안 기존 스트라이커의 볼 키핑력 부족으로 공격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동민의 패스와 볼 키핑력 등 장점이 잘 살아나 (임)상협이가 해트트릭을 작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부산은 중원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박종우 김익현 임상협 한지호 등 미드필드 자원들의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조직력이 경남을 무력화시켰다. 윤 감독은 "수원전에서 매끄럽지 못했던 미드필드 플레이에 대해 주의를 시켰다. 내가 원하는대로 선수들이 잘 소화해줬다"고 했다.
이날 프리킥으로 간접적으로 세 골을 도운 박종우에 대해선 "종우는 중원의 주축 자원이다. 핵심 선수로 제 몫을 해줘야 한다고 주문했다"면서 "종우가 대표팀에서 한 경기밖에 못나간 부분에 대해 '본인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것 같다"고 전했다.
부산=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
이효리, 평창동 부촌 단독주택 매입하더니..'사모님 비주얼' 완벽 변신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투수 전향, 내 인생 최고의 결정"…'미지명'에 美 떠났던 포수, 인간 승리 '200SV' 스토리 [인터뷰]
- 3."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4.[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5."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