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4일 호토모토필드 고베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소프트뱅크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다. 시즌 타율은 3할2푼8리를 유지했다.
안타와 타점은 첫 타석에서 나왔다. 1회말 2사 2,3루서 상대 선발 니시노를 상대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이대호는 상대 실책과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더이상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은 밟지 못했다.
2회 2사 2,3루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와 6회 1사 1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8회 1사 1루서는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한편, 오릭스는 지바롯데(11안타)보다 많은 12안타를 치고도 3대7로 완패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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