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너무 야해서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3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휴가를 맞아 스페인 휴양지 마요르카로 여행을 떠나려던 알릭스 타운센드양(18)이 영국 맨체스터공항에서 탑승전 모나크항공사 관계자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타운센드양의 주장에 따르면 이 항공사 관계자는 핫팬츠가 너무 짧아 엉덩이 살이 다 보일 정도라고 언급하며, 다른 승객들 앞에서 옷을 갈아 입으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올 시간을 달라고 했지만, 항공사 관계자가 거절해 할 수 없이 가방안에서 긴 옷을 꺼내 덧대 입고 다른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핫팬츠를 갈아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와같은 항공사의 무례하고 무리한 요구에 대해 소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공사 대변인은 "복장착용 정책에 따라 그녀에게 정중히 요구했으며 그녀가 옷을 바꿔입으러 화장실에 가지 않았을 뿐이다"고 반박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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