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라이징 스타 권율과 한예리가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개막식 MC를 맡았다.
권율과 한예리가 오는 22일 개막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공식 MC에 발탁돼 개막식 얼굴과 함께 진행자로서 찰떡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예리는 지난해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팀 탁구선수 유순복 역을 맡아 리얼한 북한사투리와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서 사회와 함께 심사위원에도 선정됐다. 공동 사회를 맡은 권율은 지난해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에서 기타남 역을 맡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tvN드라마 '우와한녀'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신비로운 청년 지성기로 연기해 큰 사랑을 얻었다. 또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에서 윤계상과 공동 MC를 맡은 데 이어 IPTV 올레tv 영화전문 프로그램 '무비스타소셜클럽'의 단독 MC에 발탁되기도 했다.
한편,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시네마 천국을 비전으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청소년 영화 축제다. 올해는 상처받는 청소년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듬어줄 수 있는 의미로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을 공식 슬로건 채택했다. 영화제는 오는 22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막식을 시작해, 29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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